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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미디어，위치추적 단말기 출시 2009-05-02 06:40:00


에어미디어는 위치추적서비스 기능을 특화시킨 전용단말기 세이맘(saymom)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세이맘 전용단말기는 기존 휴대전화 위치조회서비스의 문제점인 정확성에 대한 이슈를 GPS 모듈 탑재로 해결했다.

휴대성을 강조하고 안전 기능의 효용성을 극대화해 슬림하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어린이가 목걸이 형태로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초경량화 시킨 것이 장점이다.

자녀의 위치를 사무실이나 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세이맘 홈페이지(www.saymom.net)에 접속해 지도상으로 아이의 위치를 조회할 수 있고, 밖에서는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 자녀의 긴급상황을 대비하여 SOS긴급호출과 안심존 이탈 알림이라는 기능이 있어 위험한 상황을 부모에게 신속히 통보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갖춰? 있다.

이 제품은 어린이를 상대로 한 범죄 예방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 노약자, 장애인, 기타 위치확인이 필요한 기업이나 차량, 자산관리 분야에도 다각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가격은 1년 약정 시 3만원, 월 사용료로 1만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pride@fnnews.com 이병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