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에어미디어가 ´키즈버스알리미´ 서비스를 선보였다.

‘키즈버스알리미’는 LBS(위치기반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BIS(버스지능화시스템) 서비스를 통학버스에 접목시켜 통학버스의 현재 위치를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통학버스가 언제 도착할 지 어린이와 학부모 휴대폰에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통학버스의 운행 상황이 투명화 되어 운행 여부로 인한 학부모와의 분쟁 소지가 해소되며, 버스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정확한 도착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안전성 포함, 통학버스의 이용 편리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가장 큰 강점은 초기 설치비 없이 월 사용료만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서비스 품질면에서도 유사 서비스와 비교해 볼 때 버스의 위치정보를 5초 단위로 수집하기 때문에 위치정확성이 우수하여 휴대폰 문자로 도착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별성이다.

추가 상품으로 RFID 리더기를 버스에 설치해, 출결관리 뿐만 아니라, 자녀가 버스에 탑승했는지 학부모 휴대폰에 문자로 알려주는 프리미엄 상품도 있다.

´키즈버스알리미´ 서비스 단말기 구매와 서비스 가입 등 자세한 내용은 ´키즈버스알리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 (kyj@kmomnews.com)